봄을 맞아 여행, 나들이 등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었다. 나들이에는 맛집을 찾아 즐기는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데, 충남 서산 호수공원 근처 전설의 스테이크 갈비는 스테이크처럼 두툼한 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30년 갈비 노하우를 전수받아 모든 음식을 수제로 직접 만드는 갈비 전문점으로, 스테이크 갈비와 매운갈비가 주력메뉴다.

전설의 스테이크 갈비와 매운갈비는 3cm 두께의 최상급 돼지고기 목살에 다이아몬드 칼집을 내고, 특별한 수제 양념으로 숙성시킨 후 상에 오른다. 업체 관계자는 “두터운 목살은 퍽퍽하거나 질길 것이라는 편견이 있는데, 전설의 스테이크 갈비의 목살은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갈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꼬들살도 별미메뉴다. 씹을 때 꼬들꼬들한 식감 때문에 꼬들살 이라고 불리는 돼지 목덜미살은 한 마리당 400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로 특별한 맛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된다. 소생갈비, 야끼니꾸 등의 소고기 메뉴도 판매해 취향과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메뉴 주문 시 10가지 기본찬이 제공된다. 이에 “전설의 스테이크 갈비에선 모든 메뉴를 직접 만든다”면서 “일반 고기집에서 내는 구색만 갖춘 반찬이 아니라, 하나하나 정성을 들인 정찬”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차돌된장찌개, 김치찌개, 황태해장국 등의 국물 메뉴와 함흥냉면, 김치말이국수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오전 11시에 오픈해 점심부터 갈비를 즐길 수 있는데, 간단한 점심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겐 점심특선 산더미 고추장불고기 정식을 추천된다. 여름 한정으로 냉면과 간장불고기, 주먹밥이 포함된 세트메뉴도 맛볼 수 있다. 모든 소스와 육수는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관계자는 “근처에 호수공원이 있어 커플 데이트장소, 가족 외식 장소로도 좋고, 직장인 회식장소, 동창회 등 각종 단체 모임 장소로도 적절하다”면서 “태안 안면도, 당진 등 여행지와 가까워 가볼만한곳, 관광명소가 많아 나들이 후 식당을 찾아 방문하는 이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중한 이들과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고깃집을 찾는다면 전설의 스테이크 갈비 서산 본점에 들러달라”면서 “스테이크처럼 두툼한 고기와 10가지 정찬의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갈비는 포장 가능하며, 가격, 메뉴 등 자세한 사항 및 예약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호수공원로에 위치한 ‘전설의 스테이크 갈비’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맛집을 찾는 경우엔 업체를 방문한 이들이 맛, 인테리어, 서비스 등에 관해 남긴 리뷰를 참고하면 만족스러운 선택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