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국회 정론관서 朴후보지지 기자회견 4차례 잇따라 열려 눈길

4일 오전 전국지자체공무직노동조합총연맹이 국회 정론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윤정환 기자.

※ [공감신문 생생국회]는 일반 취재기사와 취재사진을 혼합한 기사형태로, 공감신문 기자들이 국회 내부를 직접 뛰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편집자주>

[공감신문] 6.13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4일 국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공식 기자회견이 연달아 열렸다.

전국지자체공무직노조총연맹이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선거캠프 강병원 노동본부장과 함께 박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총연맹은 "박 후보는 앞서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에게 공무직제 훈련 실시를 제정한 첫 번째 노동후보"라며 "노동자들의 가치를 인정받는 세상, 노동의 숭고한 가치가 인정받는 사회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4일 오전 '미세먼지 걱정없는 서울을 위한 시민사회 기업인' 모임이 국회 정론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윤정환 기자.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서울을 위한 시민사회 기업인 모임'이 국회 정론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오늘 우리는 민주당 박 후보의 미세먼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지지선언에 동참한다”며 “박 후보의 미세먼지 정책 완성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과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세먼지는 정책결정자가 중장기적인 정책을 구상하고 시민들이 함께 나서서 참여해야 하는 일”이라며 “박 후보는 다른 후보들과 달리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인식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일관된 정책을 실천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4일 오전 박원순 선거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소속 장애인가족특별위원회가 국회 정론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윤정환 기자.

박원순 선거캠프 장애인가족특별위원회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공식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특위는 “박 후보는 장애인 복지 시책을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서울시, 일터와 가정이 있는 서울시, 건강하게 문화를 누리는 서울시에 대한 믿음을 줬다”며 “특히 박 후보는 장애인과 가족들의 피폐한 삶을 살아가는 근본 원인을 제거하면서 지자체 책임주의 복지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했다”고 전했다.

4일 오전 전국지자체공무직노동조합총연맹이 국회 정론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윤정환 기자.

대한민국 무예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52개 무예단체 대표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 중이다.

협의회는 "무예단체 회원들은 공평한 서울을 만들 인물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임을 확신하기에 박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바다. 특히 박 후보는 무예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무예의 위기를 해결하는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후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박원순 선거캠프 여성총괄본부장 / 윤정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선거캠프 송옥주 여성총괄본부장이 발언 중이다. 송 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 후보 지지 기자회견 4개 중 2개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송 본부장이 공동으로 개최한 기자회견은 '미세먼지 걱정없는 서울을 위한 시민사회 기업인 모임의 박 후보 지지선언'과 '박원순 선거캠프 장애인가족특별위원회의 박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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