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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알쓸다정] 화장실 하수구 냄새 제거하는 3가지 방법‘알아두면 쓸데있는 다정한 정보’…베이킹 소다, 식초, 레몬으로 간단하게 악취 없애는 법

[공감신문]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니 집 안에 숨어있던 ‘악취’가 슬슬 올라오기 시작한다.

여름철 정말 맡기 싫은 악취는 많다. 바짝 말리지 않은 빨래 냄새, 부쩍 높아진 기온에 상한 음식 냄새 등도 있지만 가장 못 견디고 심각한 악취는 바로 화장실 하수구 냄새가 아닐까 싶다.

화장실이 깨끗하면 무얼 하나. 하수구 냄새가 난다면 정말 들어가기도 싫더라. [Pixabay/CC0 Creative Commons]

매일 사용해야 하는 화장실에 이런 구리 구리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정말 괴롭다. 환기를 시킨다고 해도 잠시뿐이며 보이는 데만 깨끗하게 치운다고 해결되지는 않는다.

하수구 냄새는 아주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하수구 '속'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 게다가 이 냄새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독해져 가능한 빨리 해결하는 게 좋다.

하수구에서 나는 악취,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 [Max Pixel/CC0 Public Domain]

까다로울 것 같아서 쉽게 손대기 힘든 하수구 청소, 오늘 공감신문 알쓸다정에서 간단하게 하수구 악취를 제거하는 법을 알아보자.

화장실 하수구 냄새를 제거하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베이킹 소다 + 뜨거운 물'이다.

화학 성분이 없는 천연 세제,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보자. [Photo by Aqua Mechanical on Flickr]

아마 ‘청소’와 관련된 글을 자주 보셨다면 베이킹 소다를 활용한 청소법을 꽤 많이 보셨을 듯하다.

베이킹 소다는 많은 양을 사용해도 안전해 ‘친환경 세제’로 불린다. 베이킹 소다는 청소와 악취 제거뿐 아니라 소독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안 쓰는 칫솔을 이용해 먼저 더러운 이물질, 물 때를 닦아주자. [Pixabay/CC0 Creative Commons]

먼저 화장실 배수구 겉에 있는 이물질을 치우자. 칫솔을 이용해 배수구에 끼어있는 이물질까지 깨끗하게 치운 뒤, 베이킹 소다 한 컵(종이컵 기준)을 배수구 위에 뿌린다.

그리고 30분 후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끝이다. 이 방법으로 악취가 사라질 뿐 아니라 막혀있던 하수구도 뚫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초는 어떤 종류라도 괜찮다. 사과 식초나 두 배 식초도 사용 가능! [Wikimedia Commons/public domain]

'식초 얼음'으로도 화장실 하수구 냄새를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식초는 강력한 산성 성분으로, 하수구 안의 미생물(악취의 원인!)을 제거하고 생성되는 것을 막아준다. 식초를 붓고 난 뒤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 것도 좋지만, 식초를 얼린다면 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수구 위에 식초 얼음을 놓으면 얼음이 서서히 녹으면서 화장실 배수 파이프를 적셔줘 냄새를 없애주기 때문. 또 찬 공기는 내려가는 공기의 성질에 따라 녹은 얼음물이 악취와 함께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과학적으로 얼음이 녹으면서 하수구의 악취도 아래로 같이 내려간다 카더라... [Pixabay/CC0 Creative Commons]

식초를 얼릴 때는 식초와 물을 1:1로 만든 후 얼리면 된다. 요즘 같은 날씨에 얼음은 녹기 쉬우니 크게 얼리는 것이 좋다.

이 식초 얼음은 화장실 하수구뿐 아니라 변기 안, 세면대, 싱크대 배수구에 넣어서 사용해도 악취 제거에 도움이 된다.

레몬을 잘라서 얼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즙을 내서 얼리는 것이 나중에 치울 일도 없고 편하다. [Pixabay/CC0 Creative Commons]

'레몬' 역시 하수구 냄새 없애기에 큰 효과가 있다.

식초와 마찬가지로 산성인 레몬은 물때 제거에도, 악취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실제로 쓰고 남은 레몬을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어놓는다면 그 역한 냄새를 꽉 잡아주기도 한다.

먼저 이물질을 제거한 배수구 위를 레몬으로 문질러 닦아주자. 레몬은 물때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이후 레몬즙(3숟가락 정도의 양)과 식초, 그리고 차가운 물을 섞어 하수구에 부으면 끝이다. 식초얼음과 마찬가지로 레몬즙과 물을 섞어 얼린 얼음을 사용해도 된다.

매일 매일 사용하는 화장실에서 구리 구리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정말 괴롭다. [PxHere/Creative Commons CC0]

일반적으로 모두 아는 락스와 물을 섞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화학제품을 사용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 테고, 실제로 악취보다 락스 냄새가 더 역하다며 꺼리는 분들도 많더라.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해 화장실 냄새가 더욱더 심각해질 수 있다. 그러니 당장 오늘 저녁, 위의 방법으로 화장실의 악취를 미리 제거해놓는 것이 좋을 듯하다. 얼음을 얼리는 시간 외에는 5~10분 만에 끝낼 수 있는 방법이지 않는가.

오늘 알쓸다정에서 소개한 방법들로 하수구 냄새, 당장 제거하는 건 어떨까? [Photo by Aqua Mechanical on Flickr]

만약 위의 방법을 다 사용했음에도 화장실 악취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전문 업체를 이용하자. 하수구와 연결된 배수시설이 불량해서 발생하는 냄새일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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