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자인제품 온·오프라인 중국 수출길 열려?

디자인앤코리아 제공
디자인앤코리아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디자인앤코리아(대표 박지현)와 한국디자인진흥원 이우센터는 26일 한국디자인이우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우수디자인 상품 유통판매 관련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메디앤코리아는 현재 로봇, 의료·디자인·뷰티 및 로보플렛폼을 운영하는 플렛폼유통 전문 기업으로 현재 한국·중국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GOOD DESIGN 선정제품을 11월 오픈예정인 이우시 글로벌무역관 한국관에 DESIGN ZONE에 상설 전시한다. 향후 한국 우수디자인제품의 해외수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수출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앤코리아의 김준환대표는 "중국 정부기관 및 다양한 네트워크와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어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수출의 길을 열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수디자인제품은 중국 원저우시 정부가 주최하고 디자인앤코리아가 한국 주관하는 '2019 원저우 국제디자인대회'(9월 30일 접수마감 예정) 출품을 통해 중국시장 뿐아니라 이우 글로벌무역관 한국관 디자인존에 GD상품존과 함께 공동상설입점 등 글로벌 수출을 위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현재 50여 디자인 전문기업, IT기업, 한국도자디자인협회,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KRC(KOREA ROBOT CENTER)참여 로봇기업, 의료기업등 리빙에서 로봇디자인 의료기기디자인까지 다양한 우수기업들이 참여했으며, 경희대학교. 한세대학교 등 많은 국내 대학 디자인과에서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우시 국가관은 현재 35개국 각 국가관으로 구성돼 세계의 도매시장인 이우시가 시정부차원에서 지원육성하는 사업으로, 한국관에서는 중국시장뿐 아니라  글로벌시장확대를 위한  전초 오프라인 수출전진기기로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BNKmall을 통한 온라인 유통 및 디장인앤코리아 플렛폼을 통한 다양한 교류사업 및 전시.디자인대회참가등 다양한 혜택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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