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김종대)이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 음감회에서 수록곡을 이야기 하고 있다.
엑소 첸(김종대)이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 음감회에서 수록곡을 이야기 하고 있다.

[공감신문] /정진욱 기자=엑소 첸(김종대)이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 음감회에서 수록곡을 이야기 하고 있다.

'믿고 든는 보컬리스트' 엑소 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가 오늘 1일 발매 된다.

이번 앨범은 오늘 오후 6시 멜론, 지니, 플로,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Shall we?)'를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첸의 탁월한 가창력과 한층 성숙해진 음악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첸은 지난 4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3개 지역 1위, 국내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린 바 있어, 이번 앨범으로 들려줄 새로운 음악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Shall we?)'는 스탠다드 클래식 팝 편곡이 자아내는 세련된 무드와 낭만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레트로 찹 곡으로, 사랑에 관해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낸 가사를 첸의 트렌디한 보컬로 표현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더불어 이별마자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브릿 팝 '그대에게 (My dear)',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위로의 메세지를 담은 발라드 곡 '고운 그대는 시들지 않으리 (Amaranth)', 사랑하는 이를 안을 때 느끼는 포근함을 노래한 어쿠스틱 곡 '널 안지 않을 수 있어야지 (Hold you tight)', 애틋한 고백을 전하는 발라드 곡 '그댄 모르죠 (You never know)', 속삭이는 첸의 보이스에 몽한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힐링 발라드 곡 '잘 자요 (Good night)'까지 총 6곡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히트메이커 Kenzie(켄지), 실력파 작곡가 김제휘와 Kingming(킹밍), 인기 작사가 민연재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첸 역시 수록곡 '그대에게 (My dear)' 작사에 참여한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첸은 금일 1일 오후 5시 네이버 V LIVE EXO 채널에서 컴백 기념 방송 'Dear FM 사랑하는 그대에게, 첸입니다'를 진행하며, 오는 2일 낮 12시에 방송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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