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국회의장비서실장, '2018년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 참석

박수현 국회의장비서실장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박수현 국회의장비서실장은 문희상 국회의장을 대신해 23일 열린 ‘2018년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수현 실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산업단지는 경제부흥의 주역이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실에서는 산업단지는 도태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산업단지가 젊은 일꾼으로 북적이고,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이 되어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입법적으로 뒷받침 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실장은 지난달 국회가 규제혁신법을 통과시켜 ‘규제샌드박스’와 ‘네거티브규제’를 도입하고, ‘지역혁신성장특구’를 신설했지만, 부족하다고 알렸다.

박수현 국회의장비서실장

이어 “신산업과 융복합산업이 활성화 돼 산업단지가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께서 소중한 말씀을 해 달라. 국회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말했다.

‘2018년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 산업단지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컨퍼런스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가 공동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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