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한국강사신문(대표이사 한상형) 산하 강사연구분석센터의 분야별 대표강사들이 강사 트렌드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해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강사 트렌드 분석서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지식공감, 2018.10.9)』가 출간돼 화제다.

총 12개 분야 12명의 프로강사의 노력과 경험을 고스란히 담은 대한민국 최초의 전략대비서다. 강의분야별 정부시책과 국내·외 트렌드 사례를 조사해 강의 분야의 향후 전망을 기술해 신뢰성을 높였다.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는 명쾌한 트렌드 분석을 위해 네이버 데이터 랩, 다음소프트 소셜 매트릭스, 구글 트렌드, 오디피아 등의 다양한 분석 툴을 활용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서적인 『트렌드 코리아 2018』, 『2018 대한민국 트렌드』, 『디지털 트렌드 2018』, 『모바일 트렌드 2018』, 『라이프 트렌드 2018』, 『세계미래보고서 2018』, 『소비 트렌드 분석』, 『2017 해외 미디어 동향』 등도 참고해 수준을 높였다.

특히 자기경영 분야를 집필한 의미공학연구소 유재천 소장은 자기 분야의 샘플원고를 트렌디하게 작성하여 발표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유 소장은 자기경영 분야에서 콘텐츠의 트렌드 변화와 함께 공급 방식의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에 따라 개인과 개인, 개인과 미디어, 개인과 다양한 채널이 초연결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으로 자기경영 콘텐츠를 접하고 시도하고 있으며, 대인관계의 피로감을 호소하며 오프라인을 찾지 않는다고 표현했다.

유 소장은 "예를 들어 일시적으로 귀차니즘이 작용하거나 실행력이 떨어지는 경우에 그 자리에서 휴대전화로 유튜브에 접속한다. 그리고 ‘동기부여’라는 키워드로 관련 영상을 찾아 시청한다. 언제든지 신속하게 온라인으로 동기부여를 받도록 시도한다. 온라인이라는 플랫폼을 현재의 자신과 연결된 도구로 접촉해서 실시간으로 적용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의 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유튜버가 되어 스스로 자기경영을 시도하기도 한다. 많이 들어왔던 ‘직접 선언하는 효과’를 공개적으로 하는 형태다. 이를테면 30일 또는 90일 동안 매일 영상을 올리며 ‘인증’하겠다는 의도다. 구독자가 있다면 이를 자신의 동기부여 강화에 활용하고 구독자가 없거나 적더라도 직접 시도하며 자기경영을 실행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재천 소장은 의미공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대 리더십과 코칭 MBA 석사 학위 소지자다. 포스코 엔지니어 출신이며, 저서로는 ‘의미’를 성장 실천의 중심에 두고 ENGINEERING 기법을 최초로 적용한 자기계발서 『성장, 의미로 실천하라)』, 45일간의 유럽 배낭여행을 떠난 저자의 동유럽 여행기 『여행이 끝나도 삶은 계속된다』,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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