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성장 요소 ‘차원 석판’ 도입

‘엘룬’ / 게임빌 제공
‘엘룬’ / 게임빌 제공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게임빌(대표 송병준, 063080)이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자체 개발 RPG ‘엘룬(Elune)’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성장 요소 도입은 물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보스전 상위 단계 추가 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대거 등장한다.

게임빌은 엘룬의 능력치를 강화시켜 줄 신규 성장 요소 ‘차원 석판’을 추가했다. 영웅 이상 등급 엘룬을 초월 1단계 이상 진행했을 때 개방되는 ‘차원 석판’은 각각 슬롯에 무작위로 능력치가 배치돼 있어 해당 슬롯을 개방하면 공격력, 치명타, 적중, 공격 속도 등 해당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슬롯 개방을 위해서는 ‘개방의 돌’ 아이템이나 ‘6성 이상 60레벨의 동일한 엘룬’ 등의 조건이 필요하다. ‘차원 석판’의 슬롯을 열거나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인 ‘개방의 돌’과 ‘승급의 돌’은 연구소에서 ‘엘룬의 씨앗’을 재료로 사용해 획득할 수 있다. 

라이쳐 장비 3세트를 제작할 수 있는 보스전 ‘이매’의 상위 단계인 11~12단계도 오픈된다. ‘행동불가 횟수 제한 시스템’이 추가되는 등 기존 10단계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로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엘룬의 외형을 유저 취향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는 ‘염색 시스템’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염색 메뉴를 통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6성 영웅에서 전설 등급의 엘룬들을 원하는 색감의 헤어, 피부, 의상으로 꾸밀 수 있다. 염색에 필요한 아이템인 염색약은 상점 내 염색 카테고리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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