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과 불안감을 주는 ‘디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크게 '유스트레스'와 '디스트레스'로 나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현대인들의 생활 중 떼려야 뗄 수 없는 것 중 하나인 스트레스(stress)는 ‘만병의 근원’으로 흔히 불린다. 스트레스는 크게 긍정적 스트레인 ‘유스트레스’와 부정적 스트레스 ‘디스트레스’로 나뉘는데, 먼저 유스트레스는 적절한 긴장으로 생산성·창의력을 높인다. 반면, 디스트레스는 우리에게 우울감과 불안감을 준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스트레스 증상과 테스트, 해소법을 살펴보자.

스트레스 증상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근심, 걱정,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에 문제가 발생한다. 더불어 잦은 복통, 지속적인 두통, 소화불량, 요통, 불면증, 피로감, 피부트러블, 잇몸 출혈, 탈모 현상, 혈압 증가 등 신체 건강의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부정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정신건강·신체 건강의 문제가 나타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아래 스트레스 테스트 선택 항목이 10개 이상이라면, 스트레스 증상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선택 증상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전문의 진단·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입안 건조증, 구내염이 잦다 ▲ 만남이 귀찮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맴돈다 ▲ 이명(귀울림)이 있다 ▲ 아침에 눈을 뜨기 싫다 ▲ 짜증이 늘고, 감정 변화가 심하다 ▲ 피부가 거칠어졌다 ▲ 판단력이 떨어졌다 ▲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무 지겹다 ▲ 제대로 쉬는 날이 거의 없는 것 같다 ▲ 지금 자라면 하루 종일 잘 수 있다 ▲ 체중 변화가 심하다 ▲ 어깨결림에 시달린다 ▲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 건망증이 있다 ▲ 잠을 잔 후에도 몸이 찌뿌등하다 ▲뭔가 쫓기는 느낌이 든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수면·운동·식단 등 생활습관에 신경써야 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스트레스 해소법

최근 사람들은 면접 스트레스 해소법부터 스트레스 해소방, 정신건강의학과 방문까지 스트레스 해소법을 많이 찾는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관리다. 충분한 수면시간, 운동에 의한 생활 습관과 더불어 복식 호흡, 명상, 목욕하기를 통해서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아울러 피할 수 없는 문제가 있을 경우 자책·현실부정 대신 사소한 것부터 해결하기, 술·담배 끊기, 친구와 연락하기, 스마트폰 사용시간 줄이기, 정크푸드·고지방·카페인·설탕 줄이기, 과일·채소·물 섭취 늘리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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