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이던(사진=ⓒ인스타그램)
▲현아 이던(사진=ⓒ인스타그램)

9일 ‘아는형님’에 현아 이던 커플이 등장해 화제다.

가수 현아는 올해 나이 28세로 지난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에 이어 ‘포미닛’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후 이후 2010년 솔로 앨범을 발표, 아찔한 섹시미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펜타곤의 이던-후이와 ‘트리플H’로 활동 하기도 했던 현아는 멤버 이던과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던은 올해 나이 26세로 두 사람은 두 살 나이 차이가 난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를 부인했지만, 현아가 자신의 SNS에 이던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당당한 고백을 전하며 소속사에서 퇴출당했다. 이후 현아와 이던은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한편 최근 ‘본격연예한밤’에 출연한 현아는 이던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무뚝뚝하지만 섬세하다. 식탐이 없지만 저와 함께 맛있는 걸 먹어주고 예술적인 공유가 많아서 제일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조금 더 오래 좋아했다. 그래서 기다렸다가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던이가 어느 날 갑자기 사귀자고 하더라”라며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한테 거짓말하고 싶지 않았다.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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