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실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주실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배우 이주실이 과거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유방암 말기 투병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바 있다.

이주실은 13년전 유방암 4기를 진단 받고 한쪽 가슴을 제거한 후에도 암세포가 재발을 반복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주실은 43살에 남편과 이혼 후 홀로 두딸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나이 76세인 이주실은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탈북 청소년에게 연극을 통한 심리치료를 해주면서 유방암을 왼치했다고 밝혔다.

이주실은 2006년부터 4년 동안 남다른 인연을 맺었던 탈북 청소년 이창호씨를 찾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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