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결혼(사진=ⓒ태진아인스타그램)
▲강남 이상화 결혼(사진=ⓒ태진아인스타그램)

최근 ‘동상이몽2’에 출연중인 이상화 강남 부부가 이목을 끌고 있다.

가수 강남은 올해 나이 33세로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강남 아버지는 일본에서 대형 호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모부는 국내 한 구두브랜드 회장으로 알려졌다. 가수 강남은 현재 이상화와 신혼집을 꾸린 서울 용산에 5층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앞서 강남은 ‘나혼자산다’ 출연 당시 통장 잔고 87만원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당시 강남은 “처음에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아빠에게 엄청나게 두드려 맞았다. 아빠 회사를 승계해야 하는데 반대하고 몰래 한국으로 왔다. 부모님께 돈을 일절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용문동 단독주택에 혼자 살고 있지 않냐’는 말에 “내가 아니라 부모님이 부자다. 어머니가 결혼 전에 장만하신 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화는 올해 나이 31세로 두 사람은 두 살 나이 차이가 난다.

앞서 ‘동상이몽2’ 방송서 이상화는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했다고 밝히며 “촬영 이후 강남과 서로 호감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오빠가 저에게 다가오는 걸 되게 조심스러워 했다. 먼저 다가오지 않더라. 그래서 내가 먼저 '오빠에게 호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다. 남자가 먼저 고백한다는 공식은 없다. 내 마음이 가는 대로 했던 것 같다”고 러브스토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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