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망우역 3번 출구에 위치한 망우역안경점 ‘나무안경’이 근시와 원시, 난시 및 정시에 시야개선과 시력보호를 돕는 노안교정 맞춤형 누진 다초점렌즈 및 안경테 취급전문 안경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근시란 먼 곳은 잘 안보이고 가까운 곳이 잘 보이는 눈을 말한다. 원시란 근시의 반대로서 먼 곳은 잘 보이나 가까운 것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이며, 난시는 눈에 들어간 빛이 각막에서 굴절되면서 두 점 또는 그 이상의 초점을 갖는 눈을 뜻한다. 노안이란 나이가 들수록 가까이에 있는 물체를 보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이에 근시와 난시, 원시 및 정시의 노안교정을 위해 다중초점렌즈가 사용되고 있다. 다중초점렌즈란 원거리와 근거리의 2종류 안경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에 바꿔 쓰는 불편을 피하고자 사용되는 것으로 2종의 렌즈를 1매에 짜 넣은 2중 초점렌즈, 그것에 중간 거리용을 가한 3중 초점렌즈가 있으며, 최근에는 원거리시야에서 근거리시야로 바꾸어도 시야가 도약되지 않으며 외관상 티가 나지 않는 누진 다초점렌즈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망우역 안경점 ‘나무안경’은 맞춤형 누진 다초점렌즈와 다양한 안경테 취급을 전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렌즈를 제작하는 안경사 재량에 따라 사용편리성의 차이가 발생되는 누진 다초점렌즈 제작횟수가 2000회 이상으로 소개되고 있어 사용 시 불편함이나 어지러움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무안경’ 관계자는 “나무안경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본 안경점은 누진 다초점렌즈제작 및 취급을 전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존에 누진 다초점안경을 사용하며 불편을 겪었던 분들도 안경점에 내방하시면 친절하게 상담을 해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청광렌즈안경이라고도 불리는 블루라이트 차단안경과 다양한 안경테 및 안경렌즈 제품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무안경 제품이나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망우역 나무안경’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