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및 산하 사회복지시설 근무 사회복무요원 35명 참석

‘2019 사회복무요원 워크숍’ / 경기도 제공
‘2019 사회복무요원 워크숍’ / 경기도 제공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경기도는 29일 오전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19 사회복무요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한 도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35명, 근무지 담당자 13명이 참석했다.

특히 워크숍에는 경인지방병무청 복무관리계장이 참석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련 궁금증 및 고충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복무요원 병가사용, 제복착용 등 복무 시 주의할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사회복무요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양 증진을 위해 ‘여행에서 나를 찾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안미산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경기도청과 도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성실하게 군 복무를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한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사회복무요원 특별휴가 기준 마련,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등 사회복무요원의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과의 소통을 통하여 사기진작과 성실근무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