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위대한 유산 방송화면
출처=위대한 유산 방송화면

 

7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가 재방송되면서 김태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태원 나이는 올해 만 54세로 1986년 데뷔했다.

그는 그룹 부활의 리더로 활동해왔으며 이밖에 기타리스트, 프로듀서, 작사가, 작곡가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1993년 아내 이현주씨와 결혼했으며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 김서현 양은 2013년 음반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 MBC 추석특집 '위대한 유산'에서는 김태원이 아들 우현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태원은 "우리 우현이는 애착장애가 있는 자폐아다. 아들 우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태원은 "처음에 자폐 판정을 받았을 때 짐을 지고 가야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아들이 말을 안 듣고 혼자 길거리를 다니는 것에 대해 걱정만 했지 그 친구를 안지 않았다. 아들을 미워했던 때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출처=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출처=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한편 김태원의 아내 이현주는 지난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에서 한의사로부터 치매 위험을 경고받았다.  

해당 방송에서 한의사는 이현주에게 "다른 사람들보다 2.5배 정도 더 긴장하고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다 보니 깜빡깜빡하고 단기 기억 상실 증상도 있는 거다. 쉽게 얘기하면 메모를 해서 메모지를 어디다가 넣어야 하는데 넣기 전에 없어져 버리는 거다. 이런 식으로 계속 쌓이다 보면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매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원은 "처음에 자폐 판정을 받았을 때 짐을 지고 가야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아들이 말을 안 듣고 혼자 길거리를 다니는 것에 대해 걱정만 했지 그 친구를 안지 않았다. 아들을 미워했던 때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