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서수연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서수연 인스타그램)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현실적인 육아 라이프를 보였다. 

해당 방송에서는 이필모를 쏙 빼닮은 아들 담호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수연은 방송에서 이지안에게 “남편이 나를 공주님처럼 대해줬는데 왕자님(아들)이 생기니까 사랑을 뺏긴 것 같다. 둘 다 아들을 떠받드는 존재가 됐다. 그래서 아들에게 가끔 질투난다”고 장난쳤다. 

이필모는 올해 나이 46세이며 서수연의 나이는 32세로 1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서수연은 현재 한 레스토랑의 CEO임과 동시에 인테리어 디자인 강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사진출처=ⓒ서수연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서수연 인스타그램)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연애의 맛'에서의 첫만남 이후 열애 3개월만에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렇게 급속도로 진행된 결혼식에 일각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전해졌다. 

이필모는 결혼을 서두르게 된 이유에 '연애의 맛'에서 "적지 않은 나이고 웬만한 건 다 맞는게 시간이 아깝더라"고 밝혔다. 

이어 혼전 임신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서수연과 부산 여행을 가기 직전이었던 세 번째 만남 이후 결혼을 확신했다”고 했다. 

서수연 역시 ”함께 부산에 다녀온 뒤 확신이 왔다”며 이필모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정준과 김유지 커플, 이재황과 유다솜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으며 천명훈과 조희경 커플이 이별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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