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통한 소통과 힐링’을 주제로 영상상영, 팝페라 공연, 특강 및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 펼쳐

'힐링 시네마 토크 콘서트' 현장 / 의왕시 제공
'힐링 시네마 토크 콘서트' 현장 / 의왕시 제공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의왕시가 청년내일로 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힐링·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는 지난 12일 의왕시청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내일로 사업참여 기업체 및 청년 80여명 참석자를 대상으로 힐링 시네마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내일로’는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관내 청년들에게 지역일자리를 연계하고 참여 기업체에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을 채용한 기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현재 청년내일로 사업 참여기업은 47개로, 기업체에 취업한 참여 청년은 60명이다.

이날 행사는 ‘영화를 통한 소통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영상상영, 팝페라 공연, 특강 및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로 구성된 콘서트가 펼쳐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체가 활동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더 나아가 청년들의 보다 안정적인 삶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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