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ISAPS, 서울PRS KOREA, 대구APAAC 초청강연…국제 자가코성형 워크숍(PINOKIO) 단독 개최 

에필성형외과 김찬우 원장이 지난 11월 한 달간 미국과 서울, 대구에서 열린 성형분야 국제학술대회에 초청돼 발표했을 뿐 아니라, 국제 코성형 워크숍을 직접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했다.

먼저, 11월초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제24회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ISAPS) 학술대회에 초청돼 강연을 펼쳤다. 

세계 최대 미용성형외과 학회로 알려진 이 행사에서 김 원장은 ‘안구돌출 미용 교정술’이라는 내용의 발표를 진행했다. 10여 년간 연구하고, 돌출눈수술(안와확장술)을 집도한 임상사례를 소개하는 등 국내 뛰어난 성형의술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 지난달 9~11일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18)에 초청돼 안면윤곽수술에 관한 3개의 주제를 발표했다.

이 학회 첫 날에는 ‘초미세 늑입자 연골을 이용한 눈썹뼈융비술(눈썹뼈재건술)’이라는 제목의 자유연제를 했다. 절개 없이 늑입자 필러 주사 시술만으로 밋밋한 눈썹뼈를 올려주는 차별화된 성형법을 소개해 이목이 집중되었다.

둘째 날에는 ‘안면윤곽수술과 동시 시행한 주름살성형’이라는 발표를 통해 중년층의 안면윤곽수술과 안면거상술의 동시수술의 경우 피부 처짐의 최소화가 가능하다는 임상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에는 ‘1200례 안면윤곽수술 후 염증을 예단하는 중요한 인자’라는 제목으로, 얼굴 근육이 쓰여 지는 생활습관이 염증에 미치는 영향 등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원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그동안 연구한 성과들을 발표하고, 저명한 의료진들과 전문지식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환자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원장은 지난달 21~22일 대구 노보텔에서 ‘제1회 국제 자가코성형 워크숍 피노키오 2018(The 1st international autologous rhinoplasty workshop PINOKIO 2018)’을 직접 개최하는 성과를 일구어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 성형외과 중에서는 이번 국제 코성형 워크숍이 최초이고, 국내 전체의 경우에도 의원급 의료기관이 단독으로 국제 성형 워크숍을 주최한 사례가 매우 드문 가운데 열린 행사여서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럽의 불가리아, 북아메리카의 미국, 아시아의 대만 등 세계 의사들은 물론, 국내 성형 전문의들이 참석해 초미세 늑입자를 이용한 자가조직 코성형의 연구 결과와 임상사례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3차례의 초미세 늑입자 코수술 시연을 통해 국내의 뛰어난 의료기술을 소개했을 뿐 아니라, 코성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콧기둥이 아닌 콧구멍 안쪽을 절개하는 고난도의 비개방형 코성형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김 원장은 “국내외 성형 전문의들에게 약 14년간 연구한 자가조직 코성형 정보를 전파하고, 초미세 늑입자 코수술의 장점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워크숍이 국내 성형의술의 해외 전파와 의료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 등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항노화를 주제로 지난달 23~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회 아태안티에이징코스(APAAC)에서는 ‘흉터를 최소화한 빠른 안면거상술(얼굴 리프팅)’의 강연과 수술시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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