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뉴스사이트 ‘내 손안에 서울’ 연간 활동 기록 소개 및 우수기자 표창식

서울시가 오는 17일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오는 17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뉴스사이트 ‘내 손안에 서울’에서 활동하는 시민기자단의 올 한해 활동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내 손안의 서울 시민기자단’은 서울시의 주요 정책 및 행사, 서울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매일 시민 눈높에 맞는 체감형 뉴스를 전하며 활약하고 있다.

2014년 10월 ‘내 손안에 서울’ 사이트 오픈 이후 지금까지 시민기자단으로 참여한 인원은 3000여명에 달하고, 연간 200여명의 시민이 기자단으로 활동 중이다. 시민 누구나 회원가입만 하면 가입 즉시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고,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작성한 콘텐츠는 편집실의 편집을 통해 ‘내 손안에 서울’ 사이트 내 ‘시민기자단 뉴스’ 및 ‘시민기자단 포토’ 코너에 발행된다.

이런 시민기자단의 활약에 ‘내 손안에 서울’은 시민이 직접 서울시 뉴스를 제작하고 확산하는 진정한 ‘시민소통채널’로 자리매김 해왔다.

서울시청 전면

서울시는 오는 17일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의 날’ 행사를 통해 2018년 한 해 동안 시민기자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지난 2년 동안 활동이 우수했던 시민기자단 9명을 선정해 서울시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우수 시민기자단을 뽑는다. 또 시민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철 단국대학교 교수 겸 작가의 글쓰기 특강을 갖는다.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 행사는 시민기자단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내 ‘시민기자단 아카데미 신청하기’ 온라인 배너를 통해 접수한다.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은 “더 많은 시민들이 시민기자단에 가입해 직접 서울시 뉴스를 제작하고 소통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내 손안에 서울’이 시가 일방적으로 전하는 시정소식이 아닌, 시민이 직접 전하고 나누는 진정한 시민소통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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