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뜬 목도리를 선물한 황미나(출처=TV조선'연애의맛')

'연애의맛' 황미나가 김종민에게 서예 족자에 이어 직접 뜬 목도리를 선물하며 금손을 인증했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황미나가 김종민의 이름을 새긴 뜨개질 목도리를 선물해 김종민을 감동하게 만든다. 여기에 김종민은 제작진에게도 비밀로,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려 황미나만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보인다.

앞서 황미나는 김종민을 위해 직접 쓴 서예 족자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황미나는 해당 족자를 김종민에게 선물하며 “’나무는 반드시 꽃을 피우고 꽃은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라는 뜻이다”며 “오빠 하는 일이 열매를 잘 맺으라고 써봤다”고 말해 김종민을 감동하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문가 못지 않은 필체로 글씨를 완벽하게 써내려간 서예 족자가 놓여져있다.

김종민에게 선물한 황미나 서예 족자(출처=황미나인스타그램)

한편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종민은 “가을에 결혼하고 싶다”며 “원빈 이나영 부부처럼 스몰 웨딩을 꿈꾼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여기에 오늘 펼쳐지는 고백 이벤트까지 더해지며 두 사람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방송 이후 실시간검색어를 도배한 황미나 기상캐스터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김종민과는 14세 나이차이가 난다. 현재 TV조선 ‘뉴스7’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키 169cm에 우월한 몸매로 인스타그램은 항상 팬들 댓글로 줄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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