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박혜성(사진=ⓒKBS2)
▲김승진 박혜성(사진=ⓒKBS2)

최근 ‘불타는청춘’에서 가수 김승진이 박혜성을 언급해 그의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박혜성은 최근 이재영 인스타그램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혜성은 이전과 많이 다르지 않은 귀공자 외모를 풍기며 훈훈함을 안긴다.

앞서 박혜성은 ‘불청’ 여성 멤버들에게 “인생에서 제일 처음으로 좋아했던 가수”라며 소환된 바 있다. 당시 박혜성과 친분이 있는 권민중은 ‘김수현을 닮았다’는 말에 “실제로 팬들이 김수현 닮은 꼴이라고 박혜성 페이스북에 게시물 올려주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민중은 현재 박혜성이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재영 박혜성(사진=ⓒ이재영인스타그램)
▲이재영 박혜성(사진=ⓒ이재영인스타그램)

박혜성은 올해 나이 53세로 지난 1986년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경아’ ‘도시의 삐에로’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매력적인 눈웃음과 꽃미모로 여심을 사로잡던 그는 1989년 KBS 음악 담당으로 전향하며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후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 자동차와 전자제품 광고 음악을 맡는 등 음악감독으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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