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상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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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에 배우 이상윤이 출연하면서 그의 학벌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9일 저녁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 이승기와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신성록이 게스트 김남길과 둘레길 산책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길은 멤버들에게 "오늘은 스승이라는 호칭 대신 편하게 형, 동생으로 통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성록은 김남길에게 "형"이라고 불렀고 멤버들은 "저 형은 나이가 누구보다 많아 보이지는 않는데 또 어려보이지도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이상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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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생인 배우 이상윤은 올해 나이 40세로, 2007년 영화 `색즉시공 2`로 데뷔했다. 그는 2012~2013년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남자 주인공 강우재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배우 이상윤은 건축설계사 아버지를 둔 유복한 집안에서 외아들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해 `엄친아 탤런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학사 경고 누적으로 제적당한 적이 있는데, 재입학을 거쳐 2013년 13년 만에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이상윤이 출연 중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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