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남동의 새로운 100년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이 인천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남동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맹성규 의원은 이날 “국민 모두가 존엄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세상, 인천시민 및 남동구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과 남동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겠다. 인천 남동구를 수도권 서부의 중심, 경인축 부활의 시작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맹 의원은 “힘 있는 집권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남동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공약으로는 ▲인천과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 중심(제2경인선 광역철도 및 GTX-B 노선의 차질 없는 추진) ▲인천 교육 1번지, 아이키우기 행복한 도시(보육지원체계 개편, 남동구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학교 시설 개선) ▲인천의 성장동력, 경제중심 남동(남동 스마트산단 후속 작업, 소·부·장 실증화지원센터 건립, 소래포구 국가어항 개발사업 완수)을 남동발전의 비전 등을 제시했다.

저출산(생)·고령화에 대한 해법도 제안했다. 맹 의원은 “과제 중심의 한시적 특임 부처 설치,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유도하는 새로운 평가시스템 구축과 같은 대대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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