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소미인스타그램)
▲(사진=ⓒ안소미인스타그램)

라이머가 안현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서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출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됐다.

안현모는 올해 나이 38세, 라이머는 44세로 두 사람은 6개월 연애 끝에 지난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앞서 지난해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두 사람은 남다른 결혼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라이머는 안현모와의 첫 만남에 대해 “소개로 만났다. 처음 본 순간부터 정말 갖고 싶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보자마자 확신이 들었다. 5개월 만에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SBS)
▲(사진=ⓒSBS)

이에 안현모는 “6개월 만에 결혼했다. 자꾸 5개월 이라고 하지 마라”라며 “연애기간이 짧아 보이는 게 싫어서 6개월이라고 말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남편과 사는 환경, 살아온 족적, 여러 가지가 다르다. 그래서 차이점이 많았다”고 위기의 순간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자 라이머는 “저는 불도저 같은 사람이고, 아내는 햇살 같은 사람이다. 우린 아름다운 불도저”라며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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