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는 관절영양제로 알려진 건강보조식품이다(사진=ⓒGetty Images Bank)

최근 잇따라 TV 건강채널에서 보스웰리아에 대한 정보들이 대중에게 전달됨에 따라 보스웰리아를 직접 구입해서 섭취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보스웰리아는 우리나라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동의보감>에서 유향이라고 소개가 된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보스웰리아는 프랑킨센스라고 하는 나무에서 추출한 수액으로 관절염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보스웰리아 속 보스웰릭산 성분은 관절의 연골 재생에 도움이 된다(사진=ⓒGetty Images Bank)

보스웰리아 성분 분석 

보스웰리아는 관절염에 좋은 관절영양제로 소개되고 있는 만큼 어떠한 성분을 함유되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보스웰리아성분은 보스웰릭산, 오리바노레진, 아라빅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그중 핵심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보스웰릭산은 관절의 연골 재생과 보호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보스웰리아가 관절양양제라는 이름이 붙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보스웰리아 속 에스쿨레틴 성분은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여 항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밖에 염증완화, 항염효과, 피부 점막 손상 부위를 회복시켜주는 등 비염, 인후통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보스웰리아는 캡슐, 환, 가루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보스웰리아 구입하려면? 

관절영양제로 알려진 만큼 보스웰리아를 구입에 앞서 꼼꼼히 체크를 해봐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보스웰리아 제품을 살펴보면 보스웰리아환, 가루, 캡슐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이 제품들은 가공 방식의 차이가 있을 뿐 어떤 것을 구입하여 섭취하여도 상관없다. 다만 보스웰리아성분 중 핵심 성분인 보스웰릭산의 함유량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보스웰릭산이 관절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 만큼 제품을 고를 때도 주의하여 구입하도록 하자.  

▲보스웰리아 추출분말은 하루 4g을 나누어 복용하면 된다(사진=ⓒGetty Images Bank)

보스웰리아 복용 방법 

보스웰리아 제품을 구입했다면 복용하는 방법도 숙지해야 한다. 우선,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 과다하게 섭취하는 경우 속이 매스껍거나 설사, 복통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한다. 또한 여성의 경우 임신 또는 수유중인 경우 섭취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숙지하는 것이 좋다. 보스웰리아 복용 방법은 제품에 따라 다르다. 보스웰리아 원물은 물 1L에 3~5g을 부직포에 넣고 20~30분간 끓여준 뒤 섭취하면 되며 추출분말의 경우 4g을 하루 2~3회 나누어 먹으면 된다. 보스웰리아환은 아침 저녁으로 10알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다만 보스웰리아 제품에 하루 권장량이 표기되어 있을 경우 그에 맞게 섭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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