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겅산=공감신문] 최응수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2일부터 23일까지 경산 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열린 제11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경산시 제공]
[사진=경산시 제공]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미개최, 지난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던 경산대추축제는 3년 만에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는 경산대추와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좋은 기회가 됐고 관내 농가에는 홍보와 판로 개척의 계기가 됐다.

특히 경산대추 경매 및 깜짝할인 행사, 경산대추 퀴즈, 인기 가수 공연, 지역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내실 있는 축제를 통해 경산 대추를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어우러지는 행복 경산으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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