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용회복위원회
사진=신용회복위원회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가 ‘2023년 대외협력기관 공로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민의 경제적 재기지원과 신복위 발전에 공로가 큰 개인 및 기관을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 13일 신용회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개인포상자는 ▲개인채무조정 협력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 ▲취약계층 복지연계 ▲신용교육 활성화 ▲소액금융 운영지원 등 5개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전국은행연합회 이연주 과장, 인천중구청 복지지원과 채미영 주사보 등 23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취약청년층의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을 통해 청년층의 금융부채 문제해결에 공로가 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개 기관에 대하여 기관 포상을 실시했다.

이재연 위원장은 “서민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대외협력기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복위가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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