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남양유업, 연세유업 등 새 CF 선보여

롯데칠성음료는가수 ‘TWS(투어스)’와 함께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가수 ‘TWS(투어스)’와 함께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 사진=롯데칠성음료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식품업계가 봄을 맞아 새로운 CF를 다수 선보였다. 기존 상품에 새로운 모델을 발탁하거나 한 모델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의 광고 모델로 가수 ‘TWS(투어스)’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기분 좋은 만남에 밀키스’라는 콘셉트로 밀키스의 부드러움이 필요한 이유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광고를 제작했다. 

신규 광고는 TWS가 등장해 ‘우리 어떻게 친해졌더라?’라는 질문을 던지고 음악, 게임, 운동이 아닌 ‘우린 밀키스로 통했으니까’라는 문구와 함께 밀키스를 건넨다. 밀키스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부드럽게 형성되는 친밀감을 표현했다.

지난달 19일 밀키스 릴레이 댄스 영상을 시작으로 본편이 새롭게 공개됐으며 롯데칠성음료 유튜브 공식 채널, 인스타그램, TV 광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밀키스 릴레이 댄스 영상은 공개 1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약 120만 회를 기록하며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와 어울리는 신인 아이돌 그룹 TWS를 모델로 발탁해 소비자와 더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세브란스 전용목장 A2단백우유’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 사진=연세유업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세브란스 전용목장 A2단백우유’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 사진=연세유업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서장훈과 함께한 ‘세브란스 전용목장 A2단백우유’ 디지털 신규 광고를 지난 4일 공개했다.

연세유업과 서장훈의 인연은 1996년 연세대 농구부 시절 연세우유 모델로 활동했던 것을 시작으로, 3번째 만남이다.

이번에도 연세유업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세브란스 전용목장 A2단백우유(이하 ‘A2단백우유’)’ 신규 광고를 방송인 서장훈과 함께했다. 이번 광고는 서장훈이 출연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선보였던 고민 해결 상담 콘셉트로 기획됐다. 

광고 영상에는 돌 지난 아이에게 어떤 우유를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아이 엄마와 우유만 마시면 속이 불편한 여학생이 상담한다. 이에 서장훈이 A2단백우유를 골라주며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총 5편을 구성되어 있으며 메인 영상인 ‘아이 엄마편’은 연세우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서장훈과 함께 A2단백우유가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플로라랩’의 신규 CF를 공개했다. /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플로라랩’의 신규 CF를 공개했다. /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배우 정소민과 함께한 자사 식물성 유산균음료 브랜드 ‘플로라랩’의 신규 CF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비건 트렌드에 맞추어 출시된 플로라랩만의 27가지 야채와 과일, 식이섬유, 과채발효효소분말, 과일 유래 유산균 등의 주요 성분과 특징을 정소민의 목소리와 그래픽으로 담아냈다. CF 영상은 남양유업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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