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아스포라 커버
K-디아스포라 커버

[공감신문] 박문선 기자=전직 교장이자 음악가인 방승호가 재외 동포와 세계시민들의 연대를 주제로 한 신곡 ‘K-디아스포라’를 선보였다.

이 곡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한국인과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K-디아스포라’는 세계 연대를 상징하는 곡으로, K-디아스포라 세계 연대 이사장 고도원이 작사를 맡았다.

이 곡은 국악기의 선율로 시작하여 Thunder dragon의 랩과 방승호의 싱잉랩이 어우러져 깊은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라는 가사는 민족 가요 아리랑을 연상시키며 재외 동포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이 노래는 문화적, 생각의, 미움 다툼의 경계를 넘어서 세계평화를 향해 나아가자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방승호는 이전에도 학교 폭력 예방 노래 ‘콜드블루-둘레길’, ‘배워서 남주나’, ‘아현고 아이들’을 발매한 바 있으며, ‘K-디아스포라’는 그의 음악적 역량과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한 최신작이다.

방승호는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의 노력을 보며 그들을 위한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며, “이 곡이 전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재외 동포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더 크게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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