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4일 코엑스 '2024 서울커피엑스포' 참가

[공감신문] 박문선 기자=커피머신 수입 회사 ㈜에이덴이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한 중국 광저우 본사의 제티노(Jetinno)와 함께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제티노는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 여러 국가의 파트너를 확보한 세계적인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로,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 커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커피엑스포에서 소개될 제티노의 전자동 커피머신은 20g 대용량 원두 챔버, 양방향 통신 가능한 스마트 IoT 기능, 64mm 상업용 스틸 그라인더, 상온수 바이패스 기능 등 4가지 특장점을 내세우며, 국내 소비자 및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커피엑스포는 한국커피연합회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산업 B2B 전문 전시회로, 신생 바이어와 카페/외식 매장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티노 코리아와 ㈜에이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커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제티노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에이덴 관계자는 “CU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편의점 매장에 커피머신 납품 및 유지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만큼, 에이덴의 효율적인 전국 A/S 및 유통망을 활용해 제티노의 국내 점유율을 신속하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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