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교육지원청 독립설치 등 ▲과밀학급 해소 ▲국제교육 지원 ▲사교육비 부담완화 ▲학생안전 강화 등 교육현안 4대 분야 10개 정책 건의

변성완 후보가 하윤수 교육감을 만나 교육특별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부산교육청 제공
변성완 후보가 하윤수 교육감을 만나 교육특별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부산교육청 제공

[공감신문] 박정우 기자= 변성완 강서구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만나 ‘교육특별도시 강서를 만드는 4대 분야 10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변성완 후보는 ▲강서교육지원청 독립 설치 ▲‘학교군 독립’등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 정책과 ▲ ‘교육국제화특구’지정(외국어교육센터 설립 등) ▲ 로얄러셀 국제학교 고품격 환경으로 설립 등 국제교육 지원 정책, ▲방과후학교 무료화 ▲‘1인 1개 예체능 배우기 ▲ 디지털혁신교육센터(AI, 코딩, 메타버스) 설립 등 사교육비 부담완화 정책, ▲워킹스쿨버스·스마트횡단보도 확대 도입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조성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방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등 학생안전 강화 정책 등 4대 분야 10개 교육 정책을 제안했다.

변 후보는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모두의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강서구는 부산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크다. 교육과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서구를 세계 최고 교육 인프라가 어우러지는 ‘교육특별도시’‘교육완결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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