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겠다”

구상찬 후보가 강서갑 지역 청소년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구상찬 후보 선거사무소)
구상찬 후보가 강서갑 지역 청소년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구상찬 후보 선거사무소)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며 ‘학교 폭력 근절’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구상찬 의원이 국민택배 정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표한 ‘학교 폭력 근절’ 공약은 국민의힘 중앙당이 구상찬 후보를 비롯해 전국의 후보들과 함께 국민들에게 약속하는 정책 공약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대국민 약속이다.

현재 학교 내 안전한 교육환경 확보를 위해 학교폭력 근절대책이 절실하다는 게 사회적 중론이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최우선적 보호 및 가해 학생 엄벌조치 지속 추진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 의견도 쏟아지고 있다.

구상찬 후보 ‘학교 폭력 근절’ 공약 카드. (사진=구상찬 후보 선거사무소)
구상찬 후보 ‘학교 폭력 근절’ 공약 카드. (사진=구상찬 후보 선거사무소)

따라서 구상찬 후보와 국민의힘은 강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SPO) 단계적 대폭 확대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강화 ▲가해학생 엄벌 조치 ▲학생 마음건강 종합지원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강화’ 정책은 ‘학교폭력 제로센터 확대’를 핵심으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배치해 교사의 학교폭력 업무 경감 및 전문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가해학생 엄벌조치로’는 오는 2026년부터 대학입학 전형에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필수 반영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법안을 준비하는 것.

구상찬 후보는 “국민택배는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과 저 구상찬이 강서구민들이 원하는 ‘내일’을 주문받아 그 주문에 맞게 정책을 제작 실행하는 프로젝트”라며 “강서구민의 삶을 이롭게 할 국민택배 공약을 공유해 새로운 희망을 퍼지게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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