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치킨, 족발 등 대중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외식 아이템들이 여전히 높은 수요를 보이며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다.
새로운 메뉴가 등장해도 약간 흔들릴 뿐, 그 위치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이에 현재 외식업종 창업을 하려면 이러한 대중적인 아이템을 주목하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대중적인 만큼, 특별하지 않으면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없다. 특별한 맛을 원한다면, 프랜차이즈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오랜 성공노하우를 쉽게 전수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문가들은 5년 내 폐점률이 자영업자의 경우 약 85%, 프랜차이즈가 약 25% 정도라는 통계자료에 따라 프랜차이즈 창업을 추천하고 있다.

이 가운데 프랜차이즈 칼국수&족발•보쌈전문점 ‘청와삼대’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를 구성, 고객접근성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청와삼대는 기존 족발전문점과는 차별화된 맛과 멋을 내세우며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 그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품질이 확실한 식재료로 만든 족발 외에도 보쌈, 칼국수 등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칼국수는 신선한 식재료와 청와대에서 세분의 대통령을 모신 청와대 요리사의 노하우를 더해 만들어 인기가 높고, 점심매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세 분의 대통령을 모신 청와대 요리사’라는 특별한 스토리텔링은 ‘청와삼대’에서만 가능한 경쟁력으로 통하기 때문에 맛과 품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쌓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밖에도 청와삼대는 비위생적이고 영세한 족발집을 탈피, 눈에 띄는 파란 지붕의 외관과 카페형의 아늑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업체 관계자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라인을 갖췄지만, 1만5000원 이내의 부담 없는 가격대를 제시하고 있다는 것도 성공포인트다. 가성비를 꼼꼼히 따지는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를 확실히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천편일률적인 족발전문점에서 벗어나 다양한 메뉴라인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분위기를 통해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 그 입지를 빠르게 넓혀나가고 있다”면서, “이 기세를 몰아 2017년에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고, 브랜드 저변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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