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 중소기업 IP 성장 지원

특허청이 지식재산 기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2017년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IP) 지원 사업으로서 글로벌 IP 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IP 경영지원단 등 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IP 기업 육성의 경우 해외 시장에서 중소기업의 IP 경쟁력 확보를 통한 해외 진출 지원사업으로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총 250개 기업은 신규 선발 예정이며 기존의 IP 스타기업의 경우 지위가 승계된다. 신청기간은 2월3일까지다.

선정 기업은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맞춤형 IP맵 작성 및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등 연간 7천만원, 3년간 총 2억1천만원까지 지원된다.

각 지역 지식재산센터의 IP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 애로사항을 발굴·지원하는 중소기업 IP 경영지원단의 경우 특별한 제약없이 2월1일부터 지원 가능하다. 1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식재산지원 및 문제해결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기업에 대해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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