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장화진 한국 IBM 대표이사 사장을 새로 선임하고, 제프리 로다(Jeffrey Rhoda) 현 대표이사 사장을 중국 총괄 대표이사로 발령했다.

한국IBM 장화진 신임 대표이사.

장화진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SDS에서 분석 IoT 사업팀, 스마트타운 사업부, 글로벌사업 본부, 두바이 주재 EMEAI (유럽, 중동, 아프리카, 인도) 지역 총괄 등을 역임하면서 홈IoT, 인더스트리얼IoT, 스마트빌딩, 스마트헬스케어 등 여러 솔루션의 개발·영업·구축 업무를 이끌어왔다.

장화진 대표이사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랜디 워커(Randy Walker) IBM 아태지역 사장은 “장화진 대표이사의 헬스케어 산업과 인텔리전트 솔루션 분야에서의 경험과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준 리더십이야 말로 IBM이 추구하는 고객중심 경영과 부합한다”며 선임 이유를 밝혔다. 

장화진 신임 대표이사는 “IBM의 코그너티브 솔루션 및 클라우드 플랫폼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강력한 성장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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