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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클라우드컴퓨팅 활성화 ‘본격’ 시행공공부문 선제적 도입·민간부문 이용 확산 등 과제 시행 예정

[공감신문] 정부가 올해 본격적인 클라우드 확산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K-ICT 전략’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클라우드컴퓨팅 산업육성 지원’의 일환으로, ‘2017년 K-ICT 클라우드컴퓨팅 활성화 시행계획’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했다.

정부에서 실시한 이번 추진계획은 1차 기본계획에서 제시했던 3대 추진 전략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클라우드 도입 ▲민간부문 클라우드 이용 확산 ▲클라우드 산업성장 생태계 조성세부 과제들을 담고 있다.

우선 정부는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공공부문에서의 원스탑 클라우드 조달체계를 마련하고, 초중고 SW교육․정부 R&D․ 대학 학사행정시스템 등 국가·사회 혁신에 파급효과가 큰 분야를 대상으로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해 우수 사례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능정부 구현을 위해 1․2 정부통합전산센터 전자정부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및 제3센터 입주 대상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설계도 추진한다.

민간부문의 클라우드 이용 확산을 위해서는 관계 부처와 함께 클라우드 이용 관련 주요 법령 등에 대한 유권해설서를 마련하고, 2016년 클라우드 규제개선 분야(금융, 교육 등)에 대한 시범사업 및 기업 CEO․정보화 담당자 대상 대국민 인식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규제개선 분야에 대한 시범사업으로는 핀테크 업체의 클라우드 이용을 통한 SaaS 개발 지원 등(미래부․금융위), 사이버대학교 학습관리시스템 등 SaaS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클라우드 적용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정밀의료 프로젝트, 스마트 공장 확산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클라우드 산업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PaaS-TA) 고도화를 추진,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기관도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국내‧외 우수 클라우드 선도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교육 및 멘토링, SaaS 개발‧전환,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 2017년이 클라우드 확산의 원년이 되도록 ‘범부처 민관합동 클라우드 확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016년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 이에 따라 클라우드 보안인증제 실시(’16.4월), 공공기관 이용 가이드라인 마련(’16.7월), 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이용 선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온 바 있다.

이상학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에 마련된 시행계획의 차질없는 시행을 통해 2021년 클라우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올해를 클라우드컴퓨팅 활성화의 원년이 되도록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진 기자  khj@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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