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30대 고객층이 커피전문점 주 고객층이 되면서 카페들도 젊은 층 취향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내놓고 있다.

여기에 프랜차이즈 카페 요거프레소가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한 커피 메뉴들이 꾸준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 소금 카라멜 커피/ 버터 카라멜 커피(HOT/ ICE)

먼저 ‘소금’과 ‘버터’를 더해 단짠단짠으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한 소금 카라멜 커피와 버터 카라멜 커피가 있다. 쓰거나 단 맛이 느껴지는 기존 커피의 평이한 맛에서 벗어나 색다른 맛으로 많은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소금 카라멜 커피’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짭짤한 소금과 달콤한 카라멜을 첨가하여 대조적이지만 중독성 있는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함께 출시된 ‘버터 카라멜 커피’는 버터의 고소한 맛으로 에스프레소의 깊은 맛을 더욱 풍성하고 부드럽게 느낄 수 있는 음료다.

◆ 민트모카 라떼(HOT/ ICE)

이어 ‘민트 덕후’들에게는 늘 반가운 초콜릿+민트 조합이 강조된 민트모카 라떼가 있다. 상쾌한 민트향과 진한 다크 초콜릿의 풍미가 에스프레소와도 잘 어울리는 메뉴다. 

풍성하게 쌓인 휘핑 크림과 그 위에 흩뿌려진 초콜릿 파우더까지 이번 겨울철 민트 덕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 콜드브루/ 콜드브루 라떼

조금 더 특별한 커피를 찾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메뉴가 바로 ‘콜드브루’이다. 콜드브루는 차갑다라는 뜻의 영어 ‘콜드(Cold)’와 우려내다는 뜻의 ‘브루(Brew)’의 합성어이다. 분쇄한 원두를 상온이나 차가운 물에 오랜 시간 우려낸 커피로 흔히 네덜란드를 뜻하는 ‘더치(Dutch)’ 커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콜드브루는 아메리카노보다 조금 더 부드럽고 카페인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쓴맛이 아메리카노보다 덜해 쓴맛을 선호하지 않는 고객층에게 인기가 좋다.

한편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는 ‘시그니처 블렌드’로 풍미 깊은 커피와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와 인테리어 본사 지원 등 가맹점과 상생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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