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리얼미터)
▲ (자료제공:리얼미터)

 

 

 

 

 

 

 

[공감신문 최철환 기자] 국민들의 꼽은 차기 대통령의 최우선 해결과제는 경제민주화와 소득재분배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2월 2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제민주화와 소득재분배에 대한 요구가 29.7%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항목은 현재 2개월 연속 1위의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2위는 국가 경제 성장으로 20.0%가 뒤를 이었다.

3위는 국민복지 증진으로 13.3%, 뒤를 이어 고용증대 10.5%, 남북 평화와 통일 8.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2월 조사(자료제공:리얼미터)
▲ 1월 조사(자료제공:리얼미터)

 

 

 

 

 

 

 

특히 차기 대통령 후보자 중에서 국가과제 실현 적합성을 묻는 질문에서 ‘경제 성장’ 부문은 문재인 대표가 28.0%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반기문 UN사무총장은 11.8%, 3위 김무성 대표 11.3%, 박원순 시장 10.7% 등으로 2위에서 4위권의 순위다툼이 치열한 양상이다.

▲ (자료제공:리얼미터)
▲ (자료제공:리얼미터)

 

 

 

 

 

 

 

이어 ‘분배’ 측면에서 역시 문재인 대표가 24.8%로 1위를 차지했다.

박원순 시장이 19.9%로 뒤를 이었고 반기문 UN사무총장은 10.9%로 다소 차이가 나는 양상이다.

또한 ‘차별해소와 인권증진’, ‘민주주의 발전’, ‘남북 평화와 통일’ 등의 항목에서도 문재인 대표가 모두 1위를 굳혔다.

▲ (자료제공:리얼미터)
▲ (자료제공:리얼미터)

 

 

 

 

 

 

 

이를 통해 19대 대선주자들의 국가과제 실현의 전반적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 문재인 대표가 32.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반기문 UN사무총장이 18.6%로 2위를, 김무성 대표가 10.5%, 박원순 시장이 10.2% 등의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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