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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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방은희 아들이 엄마의 소개팅을 제안했다.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방은희와 아들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은희 아들은 고3임에도 엄마를 위해 아침을 준비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방은희는 네가 고3이니?”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ㅇ에 아들은 왜 이렇게 나한테 무관심 하냐고 섭섭함을 드러냈고, 방은희는 네 할 일은 네가 하는 거다고 남다른 교육관을 드러냈다.

 

▲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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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이 인터뷰에서 아들은 보통은 부모님이 아들, 딸 하는 거에 신경을 많이 쓰시지 않나. 근데 저희 엄마는 되게 프리하시다. 그래서 좋은 점도 있는데 그만큼 신경을 안 써준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운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방은희는 요즘 만나는 여자친구는 있느냐”라며 아들 연애사에 관심을 보였다. 아들은 애매하다고 말했고, 방은희는 왜 귀가 빨개지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은 엄마나 남자친구 좀 만들어라고 방은희의 연애를 추천했다. 하지만 방은희는 엄마는 이번 생은 아닌 것 같다고 깊은 한숨을 쉬었다. 그러자 아들은 엄마는 외국인 만났으면 좋겠다. 내가 미국으로 대학가면 20살 연하 잘생긴 형을 소개시켜주겠다고 말해 방은희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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