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차인치 효능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우리 몸에 좋은 음식 중 하나다. 그 중 사차인치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견과류 중 하나다. 이름이 낯설 수도 있지만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차인치 효능과 사차인치 먹는 법, 사차인치 부작용까지 함께 알아보자.

사차인치의 효능

사차인치는 남아메리카에서 자생하는 나무의 씨앗이다. 사차인치의 모양은 별모양처럼 생겨 스타시드(스타씨드)라 불리기도 한다. 사차인치 열매의 4-5개의 씨앗이 들어있다. 사차인치는 오메가 3와 오메가 6·9까지 풍부해 다양한 효능을 챙길 수 있다. 오메가3와 6, 9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오메가 3와 오메가6는 체내합성되지 않아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사차인치의 오메가3 함량은 고등어의 3.5배, 연어의 12배, 아몬드의 2500배가 넘는다. 오메가 3를 비롯한 식물성 지방은 혈액 내 중성지방을 줄여 혈관건강의 효능이 있다.

▲사차인치 섭취방법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사차인치 먹는 방법

사차인치는 간식처럼 먹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하루 권장량을 지켜야 한다. 불포화 지방산 역시 지방이므로 많은 양을 섭취하면 좋지 않을 수 있다. 사차인치의 하루 권장량은 10-15알이다. 1회에 3-4알 씩 나눠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차인치 분말을 활용해 간편하게 먹는 방법 또한 있다. 우유와 바나나와 함께 갈아 오메가 쉐이크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사차인치 부작용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사차인치의 부작용

사차인치는 견과류기 때문에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섭취를 피해야 한다. 사차인치는 과다 섭취 시 설사 및 복통이 있을 수 있다. 때문에 하루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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