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5일 오전 교육공무직원 대표 교섭노조(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3년 2개월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단체협약은 2021년 체결 이후 3년 2개월만으로 노조의 2022년 단체교섭 요구안 제출 이후 22개월 동안 본교섭 및 실무교섭 등 총 75여 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협약안에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모성보호 제도를 강화하고 남‧녀 평등 복무제도를 도입하여 국가적 위기 해결을 위한 지원 정책을 실현하고자 (남성)배우자 유‧사산 휴가(3일), 난임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가 추진했던 여행자 공제사업이 올해 3월 1일부터 기존 보험사 위탁 방식에서 직접 운영 방식으로 개편됐다.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이사장 성현국)는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 밖 교육활동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학생·교직원의 두터운 보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했던 여행자 공제사업을 이같이 개편‧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새로 개편‧시행되는 여행자동행공제는 ▲개인정보 수집이나 인적사항 등 명단을 입력할 필요가 없어 가입업무가 매우 간편하며 ▲교육활동 종료 후 확정 인원 기준으로 비용납부가 이루어지므로 학교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이새날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발의한 ‘북한배경 청소년의 교육권 보장 촉구 결의안’이 지난 2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날 서울시의회는 제32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새날 시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을 재석의원 57명 중 찬성 56명, 반대 0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의원은 “한국 또는 제3국에서 출생한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를 포함한 북한배경 청소년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교육권 보장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올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각급학교에 교부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이 3368억 원이다. 자치구 1교당 평균 지원금액은 2억 4495만원이며 학생 1인당 평균 지원금액은 42만 4천원이다.서울시교육청은 교육경비보조사업 1528억, 무상급식지원분담금 1609억, 교육급여 등 분담금 230억 등 총 3368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교육경비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각급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보조금이며, 자치구별 예산은 해당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4년도 제1·2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4일 발표했다.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인원은 공개경쟁 327명, 경력경쟁 89명으로 총 416명이다. 분야별로 행정직군 279명(교육행정 234명‧전산 18명‧사서 27명), 기술직군 137명(공업 6명‧시설 28명‧보건 18명‧시설관리 85명)으로 전년 대비 5명(1.2%) 감소했다.서울시교육청은 균형 인사 추진 및 사회적 소외 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30명, 저소득층 12명,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앞으로 서울시교육감은 학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등에 관한 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또 피해 학생을 지원하는 조력인을 지정하고 운영해야 한다.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9일 제32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최해 김춘곤 시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재석의원 59명 중 찬성 57명, 반대 0명, 기권 2명으로 가결했다.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왕정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이 유산·사산을 겪은 부부들을 지원하는 유산 및 사산 전담 지원 조직이 서울시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왕정순 의원은 지난 29일 진행된 제32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0.55명까지 떨어진 출산율 반등을 위해 전방위적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대부분 임신 상태 또는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이 대부분이다. 유산이나 사산으로 안타깝게 아이를 잃어버린 여성과 가정에 대해서는 전담 조직이나 담당자조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박춘선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난임 상담자 교육생을 대상으로 난임 상담 스킬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며 난임 재능기부를 이어갔다.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춘선 의원은 지난 29일 미래의 난임 상담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 스킬 교육에서 “난임 당사자들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진실되게 대할 것, 공감을 바탕으로 난임 당사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러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 난임 시술을 긴 과정으로 바라보고, 그 과정안에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조력자가 될 것”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유산·사산을 겪은 부부들이 심리상담 지원과 예방을 위한 교육‧정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2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 검토보고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유산·사산 사례는 연평균 10만 건 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유산·사산을 경험한 산모들은 자책감이나 불안감으로 인한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들에 대한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월 4일~22일까지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급여 대상자는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고교 교과서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교육비 대상자는 고교 학비, 고교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수익자부담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지원 대상 학생은 고교 학비와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된다.‘24년도 교육급여 및 교육비 전체 지원 예산은 약 648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교통공사에서 ‘지하철 초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일환으로 제기동역에 시범 설치한 미세먼지 흡입 자동매트 설치 작업이 완료돼 28일 개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지하철 역사 내 미세먼지 흡입 자동매트 설치는 지하역사 출입통로 및 게이트 사이 바닥 면에 유해 물질 승강장 유입 차단, 대시민 서비스 강화 및 역사 미세먼지 저감,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이병윤 시의원이 각별한 관심을 두고 추진한 사업이다.이병윤 시의원(국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불법‧정당 현수막이 일괄 정비된다.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불법·정당 현수막 난립 관련 엄정한 법집행을 위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진행된 제32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69명 중 찬성 68명, 반대 0명, 기권 1명으로 원안 통과됐다.조례안은 작년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옥외광고물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등록정당이 동시에 게시할 수 있는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 6)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물재생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김길영 의원이 혐오기피 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물재생센터를 주민들이 찾아오는 주민편익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해 발의한 이 조례 개정안은 이날 진행된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61명 중 찬성 59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개정 조례안은 지역주민을 위해 설치 및 운영 중인 서울특별시 물재생시설 내 편익시설의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송도호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일부개정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9일 진행된 제32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60명 중 찬성 59명, 반대 0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송 위원장은 지난해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기술심사담당관 소관 행정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원자폭탄 피해자에게 생활지원수당이 지원될 예정이다.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9일 제32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재석의원 61명 중 찬성 61명, 반대 0명, 기권 0명으로 가결 시켰다.강석주 위원장은 1945년에 원자폭탄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 당시에 원자폭탄 방사선에 노출된 피해자들에게 2017년 5월 제정된 「원폭피해자법」에 따라 의료지원을 하고 있으나, 건강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임대형기숙사 건립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2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석의원 58명 중 찬성 57명, 반대 0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이로써 임대형기숙사라는 새로운 유형의 공유주택 건립에 대한 법적 근거와 운영기준을 마련하게 됨으로써 1인 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주거 안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임대형기숙사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임대주택사업이 가능해진 준주택으로, 1인 1실의 개인공간과 공동생활 지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특성화고 운영을 기업에 위탁하는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심미경 시의원은 지난 27일 진행된 제322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설세훈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상대로 “특성화고가 신입생이 매년 줄어들고 있어 위기”라며 이같이 말했다.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23학년도 서울 특성화고 입학생 수는 9281명으로 2019년 1만2717명 대비 24%(3436명) 줄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중학교 졸업생 수가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개원초등학교와 개포중학교가 공사 준공이 지연된 상황에서 오늘(1일) 재개교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승미, 더불어민주당, 서대문3)는 지난 29일 제322회 임시회 중 재개교 예정인 서울개원초등학교와 개포중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이날 현장 점검은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재건축으로 2019년(서울개원초)과 2017년(개포중)에 휴교 뒤 개축 공사가 진행된 두 학교가 공사 준공이 지연된 상황에서 개교하게 돼 정상적인 학교 운영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옥재은 서울시의원이 2024년 민방위훈련은 모든 시민이 실제 비상 상황이 발생한 것처럼 훈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옥재은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26일 비상기획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민방위훈련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옥 의원은 서울시 비상기획관을 상대로 “작년 6년 만에 실시된 민방위훈련 후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문제점이 지적됐다”며 “지하철 역사 내 있는 시민들의 경우 지하철 역사 밖으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세무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해주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홍보 부족으로 시민들이 적시에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국민의힘, 중구2)이 지난 26일 서울시 재무국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에서 ‘마을세무사 현황’에 공개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