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통해 북핵 위기 대응에 방향 제시 기대

자유한국당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대환 기자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8일 국회 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열린‘베트남 미북 정상 회담 이후’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남겼다.

이날 토론회는 자유한국당 김용태 국회의원이 주최했다.

이주영 부의장은 “오늘 참석하신분들은 나라 걱정을 제일 많이 하시는분들 같다. 북핵 문제는 현재 제일 큰 대한민국의 이슈이다”고 했다.

이어 “지금 이시점에서 어떻해 해 나가냐 따라 대한민국 존망이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방법을 찾아서 슬기롭게 돌파하자”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현재 북한의 핵 은폐 의혹과 비핵화 진정성은 국제 사회가 의심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서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하는지 생각해 봤으면 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혜로운 방향제시 해달라”고 말했다.

오정근 자유시장평화포럼 공동대표/ 김대환 기자

이 부의장 인사말 후 오정근 자유시장평화포럼 공동대표가 축사를 했다.

오정근 공동대표는 “2차 미북정상회담이 소득 없이 결렬돼 한반도의 운명은 한치앞을 가늠하기 힘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세미나가 한반도와 대한민국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는 북핵위기를 해결할수 있는 장이 될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서 북핵위기 대응방향과 남북경제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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