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폴리스 사업 정상화 진행, 시·도5호선 23일 개통 등 김포 현안 사업 정상 추진 중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김포시갑)은 17일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17일 열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풍무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약 1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000가구의 주거용지와 공원 등 기반시설, 대학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토지주들과 협의해 감정평가를 진행해 보상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내년 초경에 착공할 예정이다.

김두관 의원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시네폴리스 사업에 대한 공모가 완료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16일에는 풍무도서관도 개관했으며, 사우동과 김포한강로를 연결하는 시도5호선이 23일 개통되는 등 그동안 시민들께서 우려하셨던 많은 사업들이 완성단계에 있다. 10년 동안 밀린숙제로 남아있던 고촌고등학교도 내년에 개교 예정이고, 고촌 수기마을 방음벽 사업도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포의 숙원사업 해결을 비롯해 김포시민들께서 가장 불편해 하시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한강선(지하철 5호선 연장)을 비롯해 인천2호선의 김포 및 킨텍스GTX역 연결사업, 계양~강화간 고속도로사업, 김포~파주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고촌 향산리 풍곡IC 건설 사업 등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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