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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체감안전도 역대 가장 높아 ‘5대범죄 지속 감소’현 정부 경찰인력 8572명 증원… 경찰, 민생치안에 집중 배치
2011~2018 5대 범죄 발생건수 추이 / 경찰청 제공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경찰청이 올해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결과를 16일 공개했다.

모니터센터와 외부 조사기관이 공동 실시한 이번 조사는 범죄·교통사고 안전, 법질서 준수와 전반적인 안전도 점수를 합해 평가한 것으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체감안전도는 74.5점으로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높았고 각 분야별로도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안전도는 처음으로 80점을 넘었다.

대표적인 치안 척도인 5대범죄 발생 건수도 지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의 살인 범죄율은 외국에 비해 아주 낮은 수준으로, 안전에 대한 시민인식 역시 선진국과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치안분야는 7년 연속(2012∼2018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성별간 범죄안전도 추이도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범죄안전도는 남성과 4∼7점 정도 차이가 있었으나, 이번에 격차가 3.9점으로 감소했고 점수는 78.1점을 받았다.

경찰은 이를 미투운동·데이트폭력·불법촬영 등 등 여성 관련 범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봤다.

분야별 평가 중 교통사고 안전도의 경우 가장 높은 상승 폭(1.4점)을 보이며 최초로 70점을 넘어섰다.

경찰은 윤창호법 시행 등 법·제도 개선에 맞춰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처벌을 강화한 것이 국민인식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1976년 이후 처음으로 4000 명 이하로 줄어들었으며 이번 조사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치안활동을 보다 전문화 해 세계 일류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경찰인력 2만 명 증원을 국정과제로 삼아 지금까지 8572명을 증원했다. 경찰은 증원 인력을 민생치안 기능에 집중 배치해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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