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바른미래당)은 9일 지역의 중요한 현안사업인 신기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7억원)과 재난안전 사업인 교통안전 무인단속카메라 설치(9억원) 사업비 특별교부세 총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시 신기동 일원 신기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상가밀집지역으로 이용고객을 위한 주차장이 부족해 심각한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교통안전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사업은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에 교통사고 예방용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해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주 부의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여수시와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행정안전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했다. 특별교부세 확보로 상인 및 주민의 교통편익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 주 부의장은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사업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사업이지만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향후에도 지역 민원을 적극 청취하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여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