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압박스타킹. 압박스타킹은 정맥이 확장되거나 임파조직의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 착용하는 스타킹으로, 오랜 시간동안 서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압박스타킹을 신으면 붓기나 부종이 완화되는 증상이 보이기 때문이다.

▲압박스타킹은 하지정맥 예방에 도움을 준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임산부 압박스타킹 착용으로 다리 부종 없애자

임신으로 인해 늘어난 체중은 다리 붓기나 부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임산부들는 평소보다 다리가 많이 부어올르는 고민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 이런 경우 임산부압박스타킹을 구입하여 착용하면 이런 증상이 줄어든다. 또 임산부의 경우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다리가 저리는 것을 임산부 압박스타킹의 착용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종아리압박스타킹과 수면압박스타킹으로 하지정맥예방을

하지정맥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운동을 통해 다리 부종을 가라앉히는 것이다. 걷기 또는 달리기, 수영, 요가 등의 운동은 하지정맥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고 알려졌다. 여기 종아리압박스타킹을 착용하고 운동을 하면, 압박스타킹의 혈액순환 원활 효과가 더해져 다리에 편안함을 줄 수 있다. 수면압박스타킹은 수면을 하는 동안 착용하는 압박스타킹으로, 붓기는 빠지고 딱딱했던 다리가 말랑해지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수면압박스타킹은 하체로 쏠린 혈액을 상체로 올려주거나 하체로 쏠리는 것을 막아준다.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의 압박스타킹이 출시됐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다양한 압박스타킹으로 적절한 효과를

최근에는 일반적으로 압박을 주기만 하는 압박스타킹이 아니라 다양한 효능을 가진 압박스타킹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단계별로 압박의 강도를 조저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압박스타킹이 많다. 특히 압박스타킹은 여성만 신을 것이라는 선입견 대신 남녀노소 누구나 착용할 수 있도록 해 인기가 높다. 압박스타킹은 무릎, 허벅지, 팬티형의 디자인 뿐만 아니라 발가락 막힘과 열림, 다양한 컬러는 물론이고 사이즈가 굉장히 다양하여 다양한 체형의 사람들이 본인에 알맞은 압박스타킹을 구매해,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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