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김성현 기자= 정찬성의 명승부 2경기가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에 포함됐다.
17일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미들 이지’가 선정한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60경기’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경기가 두 경기나 포함됐다.
2012년 더스틴 포이리에를 ‘다스 초크’로 제압한 경기, 그리고 2011년 레너드 가르시아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UFC 최초로 '트위스터'를 통한 서브미션 승을 따낸 경기가 역사에 남을 명승부로 선정됐다.
UFC 273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에 패한 정찬성은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으나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 매치(2회)를 치른 선수로 유명하다.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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