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트(맨유)와의 경기에서 공을 몰고가는 손흥민 / 사진=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맨체스터 유나이트(맨유)와의 경기에서 공을 몰고가는 손흥민 / 사진=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공감신문] 김성현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대결을 펼친다.

25일(현지시간) 발표된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 대진에 따르면 토트넘은 같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노팅엄과 경기를 갖는다. 노팅엄은 최근 황의조 이적과 강하게 연결돼 있는 팀이다.

3라운드부터 대회에 합류한 토트넘은 전날 그림즈비 타운(4부 리그)과 2라운드에서 3대 0으로 완승하고 32강에 진출한 노팅엄과 경기를 갖게됐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16강 진출을 다툽니다.

토트넘과 노팅엄의 경기 외에도 황희찬의 울버햄튼-리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애스턴 빌라, 리버풀-더비, 맨시티-첼시, 아스널-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등의 대진이 성사됐다.

한편 개막 3경기에서 2승 1무로 쾌조의 스타트를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은 오는 29일 리그 경기에서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일정이 예정돼있다. 경기중계는 유료채널인 스포티비온과 스포티비나우를 통해서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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