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비상선언' 공식 스틸컷
사진 = 영화 '비상선언' 공식 스틸컷

영화 '헌트'에 깨알 같은 카메오로 출연한 동시에 영화 '비상선언'을 통해 화려한 연기력을 자랑한 배우 김남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 김남길 공식 팬카페
사진 = 김남길 공식 팬카페

화제의 배우 김남길의 공식 팬카페는 'True Eyes'로 김남길이 직접 지은 이름이다.

김남길은 팬들을 '딸'로, 팬들은 그를 '아빠'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배우 김남길이 '선덕여왕'의 비담으로 인기를 얻던 당시의 텐아시아 인터뷰에 의하면 그는 "원래 가정이 편안해야 밖에서 일할 때도 마음이 편한 거고 내가 연기하는 거나 출연했던 작품들을 좋아하는 분들만 모인 곳이니까 팬 카페를 집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안에서는 내가 가장인 거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드라마 '선덕여왕' 공식 홈페이지
사진 = 드라마 '선덕여왕' 공식 홈페이지

한편 2003년 MBC 공채 탤런트 31기에 수석 합격한 김남길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선악이 공존하는 비담을 연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이외에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굿바이 솔로', '나쁜 남자', '열혈사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배우 김남길은 영화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자랑한다. 그는 '모던보이', '미인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무뢰한', '살인자의 기억법' 등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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