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덕전자
사진=대덕전자

[공감신문] 윤승진 기자='반도체 관련주' 대덕전자 주가가 연일 하락세다.

23일 오후 12시 2분 기준 대덕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2% 하락한 24,000원에 거래 중이며 거래량은 856,591주이다. 

달러 환율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글로벌 시장이 불황을 격고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반도체 시장 관련 이슈가 속출하고 있다.

먼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된 메모리 수익원인 D램 가격이 올해 4분기에 더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4분기 D램 가격 하락 폭이 3분기(10∼15%)보다 더 큰 폭으로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렌드포스 측은 “메모리 수요의 현저한 감소로, 공급망 재고 압력이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영국 반도체 설계사 ARM 인수와 관련,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의 회동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의 ARM 인수에 전 세계 반도체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시장 불황과 반도체 업계들의 대형 소식에 반도체 관련주들의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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